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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학대피해장애인 회복지원을 위한 6개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8-11-30 13:11 | 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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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용기 가득, 가슴 벅찬 첫 여행

 

학대피해장애인 치유여행, 6개월의 기억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난 4.20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아자동차, )그린라이트와 함께 학대피해장애인 치유여행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대 현장에서 벗어난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마음의 상처를 회복하고 새로운 삶에 대한 의지와 희망을 북돋울 수 있는 여행을 선물하기로 했다.

 

치유여행이 시작된 지 약 6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9명이 치유여행을 신청했고, 이 중 8명이 여행을 다녀왔다. 선뜻 여행을 결정하기를 주저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다녀온 사람들은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치유여행은 학대피해장애인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자 과거가 아닌 미래를 꿈꾸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향후에도 많은 참여자들이 치유여행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충전하기를 기대한다.


‘18(1~9) 전국의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학대로 신고 접수된 2,833건 중 신체·정서·성적학대 및 경제적 착취 등 학대로 의심되는 사례는 1,438건에 이르고 있다. 피해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지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심리치료는 물론 의료·주거·법률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조성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학대피해자의 신속한 장애등록 지원은 물론 피해자 긴급지원금 마련을 통한 일상생활과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연계하고 있다.

 

< 학대피해장애인 치유여행 >

 

신청방법: 17개 지역장애인권익옹호기관을 통하여 치유여행이 필요한 학대피해장애인을 발굴하여 그린라이트에 추천 후 개별접수

지원내용: 휠체어 탑재 가능한 차량+유류완충+운전기사+여행경비

문의전화: 02-6951-1790

 

 

 

2018. 11. 30.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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